서울 부동산만 고집하면 안된다
지금은 누구나 서울 부동산을 가지고 싶어하는거 같습니다
14년쯤부터 시작된 상승장으로 현재 서울부동산은 5년간 2배이상 상승한 곳이 많습니다
비역세권에 구축이라고 하더라도 보통 50% 상승은 이룬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것보다 못미치는 곳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5년전보다 저렴한 서울 부동산은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서울 부동산만 사면 되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분명히 서울 상승장과 수도권 상승장 지방 상승장은 시기가 조금씩 달랐습니다
서울이 많이 올라서 서울에 규제가 몰리면 수도권이 올랐구요
또 수도권이 많이 오르면 지방이 오르더라구요
지역마다 상승시기가 틀리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런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서울 부동산을 무조건 고집하면 안되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자금계획에 맞춰서 실거주든 투자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에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를 매수할 자금력이 안된다고 돈이 모아질때까지 마냥 기다리기만 하다가는 서울 아파트를 매수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서울 비역세권 단독주택이 30년간 24배가량 상승했습니다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면 안됩니다
지금 서울의 부동산을 매수할 여력이 안된다면 30년간 2.4배만 부동산 가격이 올라도 매수할 능력이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액의 단위기 너무 많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종목적지의 지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을 먼저 매수하는 것입니다
서울 부동산을 갖고 싶지만 살 수 없다면 서울과 딱 붙어있는 수도권을 먼저 매수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차선책으로 매수한 수도권 부동산이 나중에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생각되면 그때 서울 부동산으로 갈아타는 전략입니다
징검다리 전략이라고도 부릅니다
다음 시간에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