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포레온 (둔촌주공) 입주 시세를 봅시다

오래전부터 계속 회자되던 둔촌주공아파트를 봅시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이라는 이름으로 지금 입주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기 아파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무려 1만2천세대의 대단지이기 때문에

온 나라에서 집중하고 있고 상징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둔촌주공 살리기라는 나라급 프로젝트라고 해도 될 정도로 해당되는 아파트의 입주민들을 도우려고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하하하 )

 

 

84타입 ( 34평 ) 시세입니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인데 시세가 25억이네요.....

강남도 아닌데 왜 이리 비쌀까요??

행정구역은 강동구이지만...  올림픽공원을 바로 앞에 끼고 있어서 강남권역이라고 말해도 충분한 입지이기 때문입니다

9호선 둔촌오륜역과 5호선 둔촌동역을 맞대고 있는 더블역세권이고요..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앞에 올림픽공원이 쭉 펼쳐집니다

( 이 말은 전망이 끝내준다는 것이지요.. 하 부럽.... )

뒤로는 산이여서 앞뒤로 전망이 굿입니다

전세 가격을 볼까요?

전세는 시세대비해서 굉장히 저렴(?) 하네요

10억입니다.

입주장이라서 이정도 가격이지 입주가 끝나고 1년뒤에는 시세가 많이 높아질 것이고

전세로 계약하시면 4년뒤에 신규전세로 계약하셔야 한다면.... 아마도 30%이상 비싸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이사항이 없다면 말이죠 - 현재 비슷한 입지의 다른 신축 아파트를 비교해보면 그정도는 될 것이라는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

현재 중요한 것은 1.2만세대가 동시에 입주하기 때문에....

전세가격이 경쟁이 치열해서 소위 말하는 입주장으로 전세와 매매 가격이 눌림 현상으로 조정받은 가격으로 계약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와 같이 매우 큰 가격하락은 없을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1.2만세대의 압박은 서울 동남권을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조정된 금액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의 10억 전세금자체가 이미 조정된 가격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이용하시면 이용하시면 실거주를 위해서 매매나 전세를 알아보시는 분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뉴스에서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2일만에 잔금대출이 4000억이 실행되었다고 뉴스가 나오네요 ~

우리나라의 여러 은행들이 바로 지금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을 위해서 몇달 전부터 대출을 깐깐하게 하고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물론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요...)

몇 달 뒤에 둔촌주공의 입주가 마무리가 되는 시점이면 시중 은행들이 평범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계대출의 심사를 유연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

아무튼.....  이번 입주장이 끝나면 2025년부터 향후 몇년간 서울과 경기도에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입주물량으로만 봐서는 매매와 전세 가격조정이 힘들 수 있겠다는 전망도 가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