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운정중앙역으로 GTX A 타봤습니다

GTX A노선이 지금 핫합니다. 2일전인 2024년 12월 28일에 개통했기 때문입니다.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개통을 한 것인데요.  개통 후 오늘이 평일로는 처음이기 때문에 제가 바로 타보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서울역에서 운정중앙역까지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

1호선 서울역에서 하차해서 GTX A노선을 찾아갔습니다. 이정표가 보이네요.

두근두근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걸었습니다. 어플에서는 5분안에 환승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음...

서울역에서 gtx a노선을 타려면 지하로 한참을 더 내려가야만 합니다. 겨우 찾아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봅니다~

헉.. 엄청나게 아래로 내려갑니다. 한참을 내려가고.. 에스칼레이터를 한 번 더 타야하네요 ㄷㄷ. 출퇴근시간에 5분안에 환승하긴 어려울 거 같은데요 ^^ 조금 여유가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드디어 한참을 내려오니 A노선을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10분만다 오네요.... 15분 전동착가 10분에 도착해서 5분간 대기하다가 출발하는 구조였습니다.

이정도면 배차간격 나쁘지 않네요.. 경의중앙선보다 자주 옵니다 ㅋㅋ

기다리면서 지도를 찍었습니다. GTX 역사가 가장 가운데에 있네요. 이제 GTX의 시댁가 열리나봅니다 ~

낮시간대라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새거라 깔끔하죠?

내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일반 전철과 비슷한데 좀 더 넓었습니다. 문이 특이하게 생겼어요

인상적인 것은 바로 저기에 있는 대형 화면입니다. 출퇴근시에 지루하지 않겠네요.. 공간이 넓어요. 확실히..

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거 비행기 문이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안전을 위해서인가?

와이파이도 잘 터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통신사가 잡히네요 ~

단점도 있겠죠?

지하로 한참을 내려가서인지 속도가 빨라서인지.. 진동이 좀 있었습니다.

물리적으로 속도가 빨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승차감이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동영상으로 진동이 전달될지 모르겠네요

조금 멀미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매일 타면 익숙해지겠죠? ^^

요금은... 서울역에서 환승할 때 500원이 찍히더라구요

그릭고 운정중앙역에서 내릴 때 카드를 찍으니 3천원이 추가되었습니다.

서울에서 환승할 경우에 3,500원정도가 추가되나 봅니다

이상으로 서울역에서 운정까지 gtx A노선 따끈따끈한 기록이였습니다 

( 교하가 집값이 좀 오르려나요? )